[음식물처리기] 린클 사용 3년째, 편한 수리 후기

린클 사용 3년째 가장 잘 산 생활전자기기는 이제 건조기 다음으로 린클이라고 할 수 있다. 물기 묻은 봉지 +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를 들고 다닌 예전이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

 

린클은 애초에 잘 고장나지 않는 아주 간단한 구조라서 하루 처리할 용량만 잘 넣어주면 크게 관리할 포인트가 없다. 

 

3년째 잘 쓰던 린클에서 웅웅 이상한 소리가 난다.

 

 

어느샌가 린클에서 웅웅 소리가 들리더니 "딱" "딱"하는 소리도 가끔 들리기 시작했다. 꽤나 그렇게 오래 쓰다가 보니 교반봉이 잘 안 돌아가는 것 같아 린클에 수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린클프라임 가정용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RC-Prime300

 

 

 

 

 

린클 수리연락은 구매처였던 린클 스마트스토어 : 네이버 톡톡으로

 

린클 수리 연락부터 수리까지 순서

 

1. 네이버 톡톡으로 교반봉 수리(소음, 작동이 잘 안 됨)로 연락
2. 동영상으로 증상을 촬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촬영을 하고 따로 제공된 E-mail로 영상을 보냄
3. 제품회수를 위한 주소 및 제품 박스/스티로폼 보유 여부를 물어보아서 없다고 하고 주소만 보냄
4. A/S는 유상으로 진행(1년이 지남) 예정으로 안내받음(참고로 교반봉교체는 약 7만 원이라고 함)
5. [제품 회수 후 절차] 안내받고 회수 절차 후 수리 완료
   제품 회수 후 안내문자 발송→ 수리시작→ 수리 후 유상수리 비용 및 계좌번호 안내→ 계좌이체 입금(현금영수증 발행가능)→ 입금완료 후 제품 출고 안내문자 발송→ 제품 출고
6. (참고) 미생물을 비워서 보냈어서 다시 사야 했는데 따로 보내준다. 

 

확실히 수리를 하니 소음도 안나도 잘 작동이 된다. 린클없이는 이제 못 살 것 같다.

 

<참고 네이버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