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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

플라잉카, 에어택시 가볍게 이해하기(UAM), 관련 기업, 관련주

by 버블헤드 2021. 5. 19.

플라잉 카는 도로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한 자동차를 뜻하며 개인용 비행체 PAV(Personal Air Vehivle)이라고도 합니다. 먼 미래의 일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2025년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점점 더해가는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차세대 운송수단으로써 많은 사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라고 부르고 있고, 이 산업을 모건 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2년 450억 달러에서 2040년 무려 14,740억 달러로 많은 기업의 차지하고 싶어 하는 미래의 먹거리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왜 UAM 일까?

앞서 위에 설명하였던 플라잉카, 에어택시 등을 PVA로 통용하여 사용하고 있고 이런사업 전반을 UAM 사업이라고 사용하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UAM이 각광을 받고 있을까요? 우리는 현재 대부분의 이동수단을 지상에 한정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와 배의 운송수단이 있지만  지상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과 산업의 형태가 압도적으로 많죠. 이런 지상 위주의 교통수단은 더 이상 효율을 높이기가 어렵습니다. 하늘을 이용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교통/운송이 가능할 텐데 말이죠. 특히 복잡한 도심에서 그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상상 속의 개념을 현실로 만들어줄 기술이 점점 실현되고 있습니다. 작은 드론에서 시작된 기술이 점차 택배/화물용 드론 개발로 이어졌고, 곧 경제성을 고려한 사람의 운송수단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된거죠. 예전부터 있어왔던 하늘을 이용하고 싶던 Need에 현실의 기술 발전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UAM 산업의 형태는?

먼저 크게 3가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 PAV 기체를 개발/생산하는 사업 : 자동차, 비행기, 드론 제작 회사
  2. 이착륙 등의 인프라를 형성하는 사업 : 공항공사 등
  3. 운용 기술(관제/네크워크 구축) : 통신회사

이중 가장 핵심은 기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이라고 볼수 있겠으며, 이미 우리나라의 현대차, 한화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의 대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수직이착륙, 배터리, 모터, 무인기술 등 등)

 

 

우리나라 플라잉카, UAM 구도

 


 

 

현재 수준과 UAM 시장의 규모는?

현재 예상되는 PAV 기술 수준은 한화시스템 기준으로 서울~인천까지 약 20분만에 이동 가능 한 수준이며, 이 시장의 규모는 2040년 기준 약 1500조 가량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화 시스템과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인 Lead 기업이며, 사실상 대부분의 대기업이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UAM 시장 전망

 

 

 

UAM 본격적인 상용화는?

가장 먼저 상용화가 되는 곳은 미국, 유럽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유럽 모두 2023년도에 운행허가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부에서 추진 중이며 2025년 시범운행, 2026년부터 상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라잉카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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