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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닌텐도스위치게임] 제노블레이드2 공략-3 (앤딩후기, 스토리 정리)

by 버블헤드 2021. 2. 20.

 

 

제노블레이드2

 

제노블레이드2 앤딩 보았습니다. 간단한 후기와 스토리 정리(뇌피셜?)를 해보려고 합니다.

(+DLC정보까지) 일부 스포가 될수있는 부분이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참 명작입니다."

"젤다 개발 인력이 이쪽으로 조금만 더 붙었다면 진짜.."

 

 

 

<앤딩 소감> 

 

후일담이 매우 궁금한 간만에 여운이 남는 앤딩이었네요. 마치 센과치히로 같은 애니메이션 보고 여운남는 느낌과 비슷했어요.

 

이제는 행복해라 (앤딩후 타이틀 화면이 바뀜)

 

 

음악도 좋고 컷씬도 좋고 몰입감이 좋아서 최종 2~3화정도는 앤딩까지 쭉달렸습니다. 사실 마지막 싸움전에 확정블레이드도 더 얻고 인연링도 더 뚫고 용병단도 더올려보고 싶었는데.. 뭔가 게임흐름상 갑자기 마지막을 앞두고 마을가서 이것저것 한다는게 좀 이상해서 있는 그대로 앤딩을 보았습니다.

 

이대로 제노블레이드2를 놓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클리어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노블2는 제노블1과 같은시간 다른차원의 세계였죠 (아래 스토리 요약 참조) 당장 제노블1을 사러갈정도로 이 세계관과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어떤 시리즈15가 생각나네요.

 

아찔한 파판15의 기억....(도대체 스토리 당위성 무엇)

 

 

 

 

전체적인 후반 게임난이도

 

 

세계수에 진입 이후의 난이도는 무난했으며, 마지막보스는 2트에 끝냈는데 오히려 중간에 신이랑 싸우는부분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브레이크-다운-라이징-스매시 연속 콤보 = 1명 무조건 죽음 ㅠㅠ)

 

별도로 렙업을 하거나 스펙업, 중무장 하지 않아도 클리어 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신 너무쎄다..

 

 

 

2회차 할까?

앤딩을 좀 급하게 보고 나니 레어블레이드 키우기 등 좀더 깊이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참 재미있었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어서 2회차를 언젠간 꼭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즌패스도 구입했구요.. 2회차 필수)

 

그리고 이제는 완전히 시스템을 이해했기때문에 좀 잘할자신도 생겼습니다. ㅋㅋ

 

 

 

내맘대로 최종 점수 : 93점

단점 빼곤 다 좋았어..

 

결론적으론 제노블2는 아래 부가적인 단점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 올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퀘스트 정리)

▶ 지도 네이비게이션

▶ 오픈월드 그래픽 및 가끔 프리징

▶ 튜토리얼 부족

 

 

 

 

 

나무위키도 좀 찾아본 스토리 정리

 

스포주의

 

본편으로 부터 엄청 옛날(만년?) 과학 문명이 엄청나게 발달한 지구같은 곳에서 왠지 전쟁이 일어남(정부군 vs 반란군)

싸우는 배경이 우주.. 지구 주위의 건물(콜로니 같이) 마치 건담전쟁 같은 분위기네요~ 로봇도 나오고..

 

정부군소속 연구원 클라우드라는 사람은 이렇게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를 바꾸고자 연구소에서 연구or 이용 하던 게이트(차원이동 가능 - 외계물질?인듯)라는걸 발동 시키려 했고 말리던 여자동료도 뿌리치고 발동시켜버림!! (싸움의 원인도 이 게이트의 힘을 차지하기 위함이었나..)

 

그러나 클라우드의 바람과 다르게 게이트(차원이동 물질) 발동은 지상을 날려버려서 2편 본편의 운해 밑처럼 황폐화가 됨(인간도 거의 다 죽음?)

 

그리고 본인 클라우드는 몸 반쪽이 다른 차원으로 날라감.. 다만 본인은 신(?)과 같은 능력을 얻음

 

클라우드는 이 상황에 대한 죄의식으로 다시 생명을 창조하고자 함.

 

1. 운해 만들기 : 마치 바다에서 생명이 창조 되었듯이 코어 크리스탈 운해에 뿌림 창조함

2. 아르스와 인간, 노폰, 블레이드를 창조

3. 블레이드를 관리하기 위해 우시아(만들자마다 차원이동), 로고스(메츠), 프네우마(히카리)를 만듦

 

하지만 새롭게 창조된 인간들도 맨날 전쟁함... 현타..

 

시간은 흘러

 

(작중 500년 전) 힘을 얻고자 하는 마르베니라는 놈이 세계수에 기어올라와서 메츠랑 히카리 가져가도 클라우드는 이미 인간에 대해 현타라 걍 둠. 마르베니는 원래 착했지만 인간에 환멸을 느껴 인간을 말살할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메츠 가동시키니 너무 쎄서 겁먹고 이라로 가서 거기 왕자인 아덴으로 하여금 히카리를깨움

 

아덴 = 초대 히카리 드라이버

 

메츠는 마르베니의 사상을 가지고 태어나서 본인 스스로 이 세상을 멸하기 위해 스스로 움직임

 

결국 아덴(영웅)이 메츠 막아주고(성배 전쟁) 끝남 히카리도 이과정에서 본인이 아르스 몇개나 없애버림에 스스로 죄의식?을 가지고 호무라라는 인격을 만들고 아덴을 통해 스스로 봉인, 아덴도 이때 왠지 사라짐

 

그리고 마르베니는 아덴이 없어진 틈을 타 세계수의 조물주의 힘을 지배하여 모든 블레이드와 인간, 세계 그 자체를 말살하고 자신이 세계를 재창조하려 함. 이 과정에서 여러마을이 다 터지고 이라 일당이 만들어짐 = 신 흑화(라우라 죽음), 니아, 벤케이남매 엮임

(마르베니가 메츠 깨움 ~ 여기까지 부분이 황금의 나라 스토리 시점)

 

(500년 후)


이제부터 본편의 시간대 스토리(급 요약)

 

호무라 주인공 만나고 주인공은 이라 나쁜놈 막자 고고싱. 마르베니는 주인공 이용해서 이라 막고 (감사요)

뒤가 구린 실험(코어 크리스탈 몸에 이식)을 계속하고 본인 세계를 만들려고함, 그래도 주인공은 그냥 이라나쁜놈 막자 222

신은 주인공한테 설득당하고 알고보니 슬픈 놈. 메츠는 니맘은 알겠지만 본인 태어난 이유 자체를 실행함 = 주인공과 싸움

아무튼 마르베니도 막고, 메츠도 막고, 모두 해피엔딩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클라우드(창조자)는 반쪽이 없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반쪽은 바로 제노블레이드1에 가있음.. (그리고 그 말리던 동료 여자도 1편 세계에 있다구)

 

그리고 중간에 "이제 신을 없애고 우리들이 나아가겠어" 독백도 나오죠! 요건 1편의 주인공 목소리 입니다. 저쪽 차원에서 클라우드의 반쪽과 동시간대에 싸우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클라우드가 곧 본인 죽는다 이소리를 한거죠.

 

이쪽세계의 신은 착한데 저쪽은 좀 나쁜신인가봐요 반쪽인데도 차원에 따라 하나는 착하고 하나는 나쁜신이 되버린건가..

 

이제 제노블 1과 2는 시간대가 같은 평행세계라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 했습니다.

 

 

 

그럼 바로 제노블 1을 참을수 없지..

 

하지만 DLC부터 해보고 1을 하기로 결정

 

 

 

DLC소개 (= 시즌패스)

DLC는 시즌패스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입니다. (정가33,000)

보통 5~ 10%할인 합니다.(네이버 쇼핑 최저가 기준)

 

시즌패스는 아래와 같이 여러 상품을 포함하고 있구요.

- 오버드라이브 충분히 줌

- 챌린지 모드라고 엄청쌘 몬스터랑 싸우는 모드

- 레어블레이드

- 추가 오리지널 스토리

 

제일 중요한건 오리지널 스토리 = 황금의 나라를 하려고 구매하는 것이지요.

 

 

 

황금의 나라 소개

 - 본편의 500년전 이야기 (출처 나무위키 및 유투브)

 

2018년 9월 21일 발매된 제노블레이드2의 시즌패스 DLC에 포함된 추가 시나리오로 시점은 제노블레이드 2로 부터 500년 이전의 이야기.

 

일반적인 게임들의 추가 시나리오 DLC와 달리 단일 퀘스트 같은 것이 아닌 하나의 완전한 스탠드얼론 게임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팬들을 위해 지역 한정 물리 패키지판으로도 발매되어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제노블레이드 2 본편이 없더라도 이 게임만 별도로 플레이 가능하다. 패키지판에는 나머지 시즌패스 DLC의 다운로드 번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본편을 구매할 경우 해당 DLC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판 가격은 $39.99/¥4,298. 각각 $29.99/¥3,000인 오리지널 시즌 패스보다 약간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이샵에서 (다운로드 코드 센터) 시즌 패스 형식으로 정발되었으나 패키지판은 발매하지 않았다.

 

2020년 제노블레이드 2의 한국어판이 출시됨에 따라 본작도 한국어화가 이뤄졌다. 단,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스탠드 얼론 패키지판은 한국어화 패치가 제공되지 않으니 주의.

 

우리나라에서는 공식 패키지판이 없으며, 혹시 어떻게 구입하신다고 해도 한글판은 아니라니 저처럼 시즌패스 DLC로 구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약 2시간 즐겨본 황금의 나라는... 본편 후 바로 즐기니너무 재미있습니다. (게임이 좀 다른느낌입니다.)

 

1. 전투 진화 = 블레이드 직접 조정 가능!!!

(약간 철권 태그 느낌)

2. 스토리 꿀잼

3. 캠핑

4. 팁을 드디어 볼수있음 ㅋㅋ

 

제노블2 본편은 이게 뭐지 뭐지 하면서 얼렁뚱땅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황금의 나라는 이미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꼼꼼히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인연링 다 채우면서 함)

 

 

저는 황금의 나라 후기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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