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기차 보조금 Fact 알아보기

2022년 전기차 보조금은 2021년과 마찬가지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합니다. 중앙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서만 다르게 지급하지만,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지원하는 보조금이 다릅니다. 

 

전기차 보조금 = 중앙정부 지원 + 지자체 지원

2022년 전기차 보조금 구성(중앙정부, 지자체 지원 설명)

 

전기차 보조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각각 지급하는데 어떻게 다른것일까요?

 

2022년 전기차 중앙정부 보조금은 지역에 상관없이 차종에 따라서만 국고 보조금이 책정됩니다. 서울에서 구입하던, 부산에서 구입하던 같은 차종이라면 같은 금액을 받는 것입니다.

 

차종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중앙정부의 국고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이 비용에 지자체별 지원 비용이 합쳐지게 되는 것이지요.

 

 

 

 

2022년 전기차 지자체 별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상관없이 지역에 따라서만 지급 비용이 다릅니다. 즉 다른 차를 사더라도 지역이 같다면 같은 비용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지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은 200만 원, 부산은 350만 원이며, 최대로 받는 곳은 경북 울릉군이며, 1,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계산해보기

아이오닉 5 2WD 롱 레인지 20인치를 서울, 울릉군에서 구매시 보조금 차이 

서울에서 구매  =  700만 원(중앙정부) + 200만 원(서울 지자체) =900만 원

울릉도에서 구매 = 700만 원(중앙정부) + 1,100만 원(울릉군 지자체) =1,800만 원

 

지역에 따라 최대 2배까지도 차이...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절차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구매자는 차량 구매 대금과 보조금의 차액을 판매자에게 지급하고, 판매자는 나중에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즉 구매자가 신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 판매처에서 알아서 신청하게 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환수에 대해

 

기본적으로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2년의 의무 운행기간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못하고 차량을 말소하는 경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하여 지급받은 경우에는 보조금을 환수당하게 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환수 사례

• 위장전입을 통하여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 의무운행기간(2년 이내)을 충족하지 못하고 차량 등록 말소 한경우(교통사고, 천재지변 제외)
  (기간별로 환수 금액 차등)
• 같은 구매지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중고차로 매매할 경우 지역별로 지자체 보조금의 일부를 환수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 서울-> 서울 중고차 거래 : 환수 X
   - 서울 -> 대구 중고차 거래 : 환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