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운영체제만 써온지 거의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iOS 기반의 전자기기를 사게 되었습니다. 기존 노트북이 고장이 났는데 무슨 노트북을 살까 고민 고민하다가 이미 출시 후 1년이나 지난 이 노트북을 '지금' 사게 되었지요.
왜 이제와서 맥북 에어 M1을 샀을까?
그것도 애플제품 한번도 안써본 사람이..
기존에 아이폰/맥북 등은 예전부터 디자인은 인정하지만 쓰기는 좀 불편한 OS, 고가의 제품, 정책, 액세서리에 반감이 있었습니다.
그냥 세련미를 좋아하는 젊은 층 + 카메라가 중요한 여성 + 애플 덕후 분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맥북에어 M1을 산 이유는 알아볼수록 같은 가격대 최고의 노트북이라고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맥북 에어 M1에서도 가성비가 좋은 깡통(Ram 8기가)을 샀습니다.
<구입 팁>
골드를 제외한 다른 색상은 거의 품절입니다. (출시된 지 1년 지난 제품이 품절 실화..?) 특히 실버는 재고가 들어오는 족족 다시 품절이 되니 쿠팡 등에 재입고 알람을 통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본인은 새벽 4시에 재입고 알람 보고 구매)
10년간 잘 버텼는데.. 애플 덕후가 될 것 같다.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싶다..
맥북 에어 M1 후기(너무나 강력한 장점)
- 비슷한 가격 어느 노트북도 따라오지 못할 애플 자체 개발의 M1칩의 놀라운 성능(거의 성능은 1.5배 이상)
- (중요) 롤 최대 성능으로 잘 돌아감..(게임 실행 후 설정에서 전체 화면 모드 말고 테투리 없음이 훨씬 쾌적)
- 놀라운 성능 대비 전력을 조금만 써서 발열이 거의 없음
- 당연히 전력을 조금만 쓰니 배터리는 훨씬 오래감
- 당연히 발열이 거의 없으니 노트북 팬이 없어서 소음 없음
- 동영상 편집 용 : 4K로 동영상 편집 아주 편리함(초보 유투버 도전에 추천 제품)
- 코딩 용 : 후기를 보니 특별히 부족함은 없다. 다만 코딩에 진심이라면 Ram을 16기가로 추천한다.
- 제품 자체 디자인, 색감 아름다움
- 노트북 트랙패드가 이렇게 좋은 거였나? 사실 마우스 없어도 모든 게 다된다고 봐야 함.
-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정말 편하게 모든 것을 하나로 관리 가능
(아이폰이 있다면 더 완벽한 선택 : 아이폰 사고 싶다.)
낮은 전력, 훨씬 높은 성능,
발열 적어서 배터리는 오래가는데 팬이 없어서 소음이 없어... 괴물
맥북 에어 M1 단점 : 알고 구입한 것들
- 부족한 포트 : C포트 두 개라 좀 부족하다. 하나는 전원을 써야 하니... 추가 USB 허브가 강요된다.
- 듀얼 모니터 불가 : 공식적으로 맥북 M1은 모니터를 1개만 연결이 가능하다.(아래 공식 홈페이지 설명)
다만 별도의 앱 + 주변기기 구입을 통해 듀얼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예 불가능한 것 아닌듯하다. - 무게 : 1.29 kg, 살짝 묵직한 느낌. 그렇다고 절대 무겁지는 않다
- 윈도보다는 낮은 호환성 : 프로그램과의 호환이 완벽하지는 않다. 다만 윈도 기반의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각종 어플이 있으니 사용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다.(가상 윈도 설치 등)
100만 원 초반대 노트북 중 단연 최고다.
고민 없이 전자제품을 골라본 적이 있었나?
아래는 제가 구입한 쿠팡 구매처 링크입니다.
아래에서 옵션에서 Ram 8Gb를 선택하고 재입고 알람을 하면 새벽에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하나쯤 사야 하는 USB 허브입니다.(HDMI 단자 포함)
<정품>
<가장 많이 사용하는 Hub : 유투버 잇섭 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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