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이야기

린클 음식물 처리기 1년 넘게 사용한 후기

by 버블헤드 2023. 2. 23.

집안일 중에서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무엇인가요? 설거지, 청소, 빨래등 이른바 3대 집안일이 먼저 거론되겠지만 저의 경우 가장 싫은 집안일이 음식물쓰레기 처리할 때였습니다. 위의 3가지는 집안에서 할 수 있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옷을 다시 입고 나가야 하고 쓰레기냄새, 손의 찝찝함또한 너무 싫었습니다.

 

음식물처리기가 꽤나 보편화 되던 시기에 지금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2~3가지의 방식이 있었고 이때 린클 음식물 처리기가 광고도 하고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용한 지 1년이 더 지난 것 같습니다.

 

 

 

 

 

린클프라임 가정용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RC-Prime300

COUPANG

www.coupang.com

 

 

 

 

린클 음식물 처리기 1년 넘게 사용한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장 만족하는 주방(?)용품 입니다. 1년 넘게 사용하는 동안 별도의 관리라고 해봐야 3주에 한번 정도 흙을 퍼내서 버리는 일이 전부였기에 특히 지난겨울 매일 밖에 안 나가도 되었다는 점이 지금도 고맙게 여겨집니다.

 

 

 

1년 동안 사용하면서 특히 좋았던 점 3가지

 

사실상 유지관리비가 거의 없다.

린클 장점은 사용가이드만 지킨다면 별도의 관리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필터라는 게 있긴 한데 사실 1년 사용하는 동안 특별히 냄새등에 문제가 없었는데도 그냥 한번 바꿔준 게 전부고 타사의 음식물 처리기 필터 대비하여 교체 시기도 길고, 훨씬 저렴한 1만 원대 이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린클 홈페이지에서도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계속 투입해도 괜찮다.

음식물이 투입되고 다 분해될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아닌 그때끄때 계속 투입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하루 투입용량인 1.5kg의 준수는 필요합니다. 과투입이 될 경우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과투입만 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면 별다르게 유의할 점은 없습니다.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의 냄새

구매하기전에 가장 우려스러웠던 부분이 혹시 냄새가 심하지 않을까였습니다. 린클에서도 이점을 구매자가 고민하고 있는지 잘 인지하고 있고 광고에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서 믿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뚜껑을 닫고 있으면 사실 냄새를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수준이고, 가끔 음식물 투입을 하려고 열었을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아닌 약간 한약재 같은 냄새가 나서 충분히 감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점 때문에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크게 문제는 없으니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당번분들께, 찝찝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서 해방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내돈으로 사서 내가 써보고 정말 추천하는 리뷰입니다.

(제가 사용한 건 린클 프라임 제품입니다.)

 

 

 

린클 프라임 음식물 처리기 prime-300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